독일의 월세 보증금 - 돌려 받지 못한 사례들
독일 월세 집의 보증금 - 반환의 조건 보증금이야 돌려받는 금액인데, 조금 많이 내면 어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독일의 월세 보증금은, 월세의 2배, 많게는 3배입니다.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집의 상태를 원상태로 돌려놔야 합니다. 벽의 페인트, 가구의 상태, 화장실의 타일, 냉장고 등등 모든 기물과 시설을 원 상태로 복구한 후, 집주인이나 대리인에게 이를 확인받아야만 보증금 모두를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집의 계약이 끝나는 날 집의 열쇠를 되돌려 주고, 집의 상태를 확인받고, 집 상태를 확인 및 기록하는 서류에 서명을 하고 나면 계약이 종료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집 계약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공항으로 출발해 같은 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을 계획하기 때문에 위의 절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2021. 12. 18.
독일 구직 사이트 2021 년 랭킹 1-15위 링크
업종별로 올해의 웹사이트를 조사하는 한 독일 업체가 공개한 2021년 구직사이트 순위입니다. 평가의 기준은, 검색 가능한 채용공고의 수, 사용자의 만족도, 사이트 이용의 편의성 등입니다. 2021년 독일 올해의 구직사이트는 stepstone입니다. stepstone은 한국의 대형 구직사이트와 비슷하게 다양한 업종의 검색이 가능하고, 검색되는 채용공고의 수도 가장 많습니다. 또 하나 눈의 띄는 것은 SNS를 통한 구직입니다. 독일 취업을 준비 중이시라면 Linkedin, Facebook, Xing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Linkedin을 통해 통역, 번역, 온라인 수업 등의 의뢰를 자주 받는 편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구직, 구인활동을 하는 빈도수가 훨씬 많아진..
2021. 12. 10.
독일에 갈때 가져갈 물건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를오가며 생활한다는 게어렵지만, 독일 유학을 꿈꾸고, 준비하고, 독일 유학길에 오르시는 많은 학생분들이 있어요. 독일 현지에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마켓들이 있어서 한국과 똑같지는 않더라도 한국 식료품과 생필품들의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유학길에 오르며 짐 싸기를 할 때, 독일에 어떤 물건이 있냐 없냐를 고민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러나, 독일 현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러니까 어디가 어딘지 모를 때, 어디에서 무엇을 살 수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고, \당장 물건들이 필요한데 이미 해는 지고 가게들도 문을 닫아있는 상황에서 기숙사 방에 도착했을 때, 필요해질 물건들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미리 기숙사 형태의 방, 즉 가구가 옵션으로 구비..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