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백신4

독일 - 12월 28일 부터 사적 모임 10명으로 제한 독일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 완치자는 12월 28일부터 10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클럽과 나이트클럽은 완전히 문을 닫게 됩니다.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제재로써 독일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 완치자의 활동이 12월 28일부터 제한됩니다.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독일의 가장 큰 명절이자 사적 모임의 시간입니다. 가족을 방문하고 친구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독일의 연말은 한국의 큰 명절 추석, 설날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모임과 접촉이 많아지는 이 시기를 우려해 독일 정부는 한층 더 강화된 사적 모임 제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2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모임 인원수 제한의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 완치자 간.. 2021. 12. 21.
독일의 기저질환 어린이 대상 백신접종 시작 - 안전성과 위험성 독일의 기저질환 어린이 대상 백신접종 시작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부터 독일에서 5세부터 11세까지의 기저질환이 있는 어린이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독일의 청소년 (12-17세) 백신접종률은 이미 50퍼센트에 이릅니다. 심장과 폐, 면역력과 관련된 기저질환이 있는 아동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부터 기저 질환이 있는 아동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한 백신 접종시행일은 각 연방주의 정책에 따릅니다. 그리고 정확히 어떤 사례의 경우 백신을 접종해야 할지는 해당 어린이의 담당 의사의 결정에 따르게 됩니다. 어린이 대상 백신 - 저용량 주사 베를린 Charité 대학.. 2021. 12. 15.
독일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에 관한 찬반의견 독일 국회의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 독일 국회는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의무화에 관해 논의 중입니다. 백신의 접종이 의무화되면, 자동차 안전벨트 의무화처럼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공권력을 동원하여 억지로 백신을 접종하게 한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이는 법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벌금을 부과하게 될 전망입니다. 독일 정부는, 백신의무화는 없을 거라는 입장을, 여러 번 공식적으로 밝혀 온 바 있기 때문에 4차 유행과 관련해 코로나 예방 백신 의무화를 추진하려 함에 반발이 있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백신 미 접종자 제재 작년을 예를 들어 유추해 보면, 강력한 록다운, 백신 미접종자의 사람간 접촉자재를 통해 위기 상황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백신 비접종자는 당연히,.. 2021. 12. 9.
독일 방역당국의 코로나 기자회견 내용 정리 (2021년 12월 3일) 2021년 12월 3일 독일 시간 오전 10시에 열린 RKI Robert Koch Institut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Robert Koch Institution 은 독일 연방 보건부의 중앙 연구소입니다. 코로나 대처와 관련해 한국의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합니다. 약자로 RKI로 표현하는 위의 기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을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1년 12월 3일 독일 시간 오전 10시에 열린 RKI Robert Koch Institut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기자회견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hEAfGRAaec 확진자 수의 증가와 병상 상황 독일 연방 보건부 장관 Jens Spahn (옌스 쓔판)은 2021년 12월 3일 ..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