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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일 관련 뉴스/독일 코로나 뉴스

독일 방역당국의 코로나 기자회견 내용 정리 (2021년 12월 3일)

by 바움도이치 2021. 12. 3.

 

2021 12 3 독일 시간 오전 10시에 열린 RKI Robert Koch Institut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Robert Koch Institution 독일 연방 보건부의 중앙 연구소입니다.

코로나 대처와 관련해 한국의 질병관리청의 역할을 합니다.

약자로 RKI 표현하는 위의 기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을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1 12 3 독일 시간 오전 10시에 열린 RKI Robert Koch Institut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기자회견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hEAfGRAaec

 

 

확진자 수의 증가와 병상 상황 

 

독일 연방 보건부 장관 Jens Spahn (옌스 쓔판) 2021 12 3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에서 독일의 코로나 4 유행의 심각성을 표명했습니다. 

회견에 함께 참여한 RKI 대표인 Rothar Wieler (로타 빌러) 

중환자의 증가가 의료진들의 고충을 계속해서 중가 시킬 것이고, 

중환자실의 이용 없이 처치가 불가능한 다른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할지도 모른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환자들을 예를 들며,

중환자실 없이 환자의 수술이 불가능하며,

주간의 수술 스케줄 연기가 해당 당사자에게 생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언급했습니다.

 

독일의 현재 중환자실 병상 상황 - 독일은 2021 12 3 현재 

12(4.793) 퍼센트의 중환자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로부터 19퍼센트의 병상이, 다른 환자들로부터 69퍼센트의 병상이 이용 중입니다. 

 

 

독일의 현재 확진자 수와 향후 추이 예상 

슈판은 코로나 중환자의 수가 크리스마스까지 증가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독일에는 926.000 명의 테스트로 증명된 확진자가 있고, 

이는 국민의 1퍼센트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음을 의미한다고 Wieler 말했습니다.

그리고 증명되지 않은 확진자까지 더하면 비율은 2-3퍼센트로 상승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등장했고,

오미크론은 아직 예측이 가능하지 않지만,

기존의 델타 바이러스 보다 감염성이 높을 있으며,

이로 인해 상황은 악화될 수도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독일연방국의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2021 12 3 하루의 확진자 수는 74.352명입니다. 

자료출처 - 독일연방국 홈페이지 

 

https://www.bundesregierung.de/breg-de/aktuelles/fallzahlen-coronavirus-1738210

 

 

또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발언 되었습니다. 

코로나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에 감염되고, 중환자가 될 확률이 높음을 강조하며,

추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백신을 접종해 것을 강조했습니다.

 

 

독일 연방 보건부 장관 Jens Spahn (옌스 쓔판)은

기자회견의 시작에 백신의 중요성과 정부의 늦은 대응을 언급했습니다. 

 

"만약 모든 성인이 백신을 접종했다면, 지금의 4 유행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 "이라 말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에 관한 제재에 관해,

정부가 빨리 대응을 했었어야 했다며,

그러나 이제라도 이에 관해 결정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지자체에 의해 실행시키는 것이 핵심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충분한 백신이 준비되어 있으니, 부디 백신을 접종해 것을 독일 국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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